데비텅1 내향인을 위한 ‘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 북리뷰 우리들은 사회에서 여러 가지 삶을 살아가면서 가장 우선시되는 것은 외향적인 모습으로 변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면서 자신의 내향적인 기질이나 성향을 감추도록 하는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불편함을 종종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일을 하더라도 조용한 곳에서 자신만의 일에만 집중되는 공간을 선호하기도 하고 사람들과 같이 식사나 모임을 할때에도 제 스스로 사람들간의 대화에 맞춰주는데 버거울 때도 때때로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이해하고 공감해줄 수 있게 해주는 책이 데비 텅 작가님의 ‘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이었습니다. 책에서 나오는 인물은 작가 본인으로 자신의 경험들을 카툰으로 표현하면서 내향적인 사람의 성향의 특징들을 좀 더 공감할 수 있으면서 위로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이 부분을 보.. 2023. 3. 24. 이전 1 다음